삼전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을 주제로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전하는 나눔 바이러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을 주제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받는 기쁨 보다 훨씬 더 큰 나누는 기쁨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삼전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가락제일어린이집, 송파제일어린이집 등 송파구 내 총 4개의 어린이집에서 나눔 교육을 진행하였다.

40분씩 두 번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시간에는 나눔 율동을 시작으로 나눔 동화 듣기, 나눔 퀴즈 맞추기,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집, 어린이집, 학원에서 실천했던 나눔 사례들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요리활동으로 나눔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각 조별로 한 종류씩 나누어 주고 “맛있는 나눔 샌드위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교사의 물음에 서은영 아동(가명, 삼전어린이집 7세반 아동)은 “다른 조 친구들과 재료를 서로 나눠서 만들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나눔 샌드위치를 완성한 후에는 다른 반 친구들과 나눠 먹자고 이야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가정과 교육기관에서 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나눔 의미 전달과 더불어 나누는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