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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판타지 MMORPG ‘언베일드’ 최초 공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1. 10. 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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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론 세계 시장을 공략하라! 최근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을 만들 때부터 해외 시장까지 염두해 두고 게임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이고 아무리 새로운 스타일의 신작이라고 할지라도 선점하고 있는 게임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성공적인 론칭을 이루기에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보다는 북미와 유럽, 중국 게임 시장의 규모가 더 크고, 성공한다면 국내보다도 더욱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가려진 개발사가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개발 기본 5년에서 많게는 11년이 넘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이 개발사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게임들을 개발했던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MMORPG 장르라면 누구보다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이 회사는 우리들 귀에 익숙하지 않은 ‘매버릭 스튜디오’라는 회사다.

2009년 7월에 처음 개발을 시작해 9개월 만에 처음 프로토타입이 나왔을 때, 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개발에 박차를 가한지 어느덧 2년을 넘어 마침내 그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게임 타이틀도 ‘베일을 벗긴다’, ‘감춰진 진실을 밝힌다’ 등의 의미를 갖는 <언베일드(Unveiled)>이다. 여기에 이름이 부제를 수식하는 형태의 의미가 붙어 ‘초자연적 현상의 비밀을 벗긴다’는 <Unveiled : The Supernatural(언베일드 : 더 슈퍼내추럴)이다.

㈜매버릭 스튜디오는 그 동안 개발해 온 현대 기반의 판타지 MMORPG, <언베일드 : 더 슈퍼내추럴(이하 언베일드)>을 28일(금일) 최초 공개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동영상과 함께 월드 구조, 종족, 게임의 특징 등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일러스트만으로도 대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언베일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겨냥해 수준 높은 게임성과 명확한 콘셉트로 무장해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윤재훈의 단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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