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 스마트폰 게임대회에서 금상 수상

- S.O.G팀 상금 400만원, 입사지원 가산점 등 획득
- 김우봉 곽봉준 이상민 남효령 등의 ‘기사, 뛰다’

‘기사, 뛰다!’ 라는 게임으로 동명대학교 학생들은 날았다!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이자 IT특성화 대학인 부산 동명대학교의 창업동아리가 제2회 전국 대학(원)생 스마트폰 게임 개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4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동명대 S.O.G팀은 이번 수상으로 ▲주최기업 입사 지원시 가산점 ▲향후 게임 개발시 사무공간 및 장비 지원 ▲기술적/기획적 멘토링 ▲추가 개발·보완과 스마트폰 앱 장터 등록을 위한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됐다.

동명대 창업동아리 S.O.G(참여학생: 김우봉, 곽봉준, 이상민, 남효령. 지도교수 옥수열)는 지난 6월 이 대회 참가접수 후 4개월가량 기획개발 등의 기간을 거쳐 <기사, 뛰다(Knight, Run)>라는 어드벤처 게임을 출품한 결과 최근 이같이 수상했다고 8일 동명대학교는 밝혔다.

이는 전국의 총 121개 대학생 팀이 출품한 가운데, 온네트 홍성주 대표이사 등 모바일 전문가들이 기획성 게임성 완성도 등으로 심사한 결과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하여, NHN 한게임의 게임 개발 자회사 ‘오렌지크루’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온네트’ 주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