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색종이 접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지역여성을 위한 배움터,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로 자원봉사 수혜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25일 까지 5일간 ‘색종이 접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여성회관 2층 예식장에서 한국종이접기부산수영지회 김주연 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형 접기 및 오리엔테이션 △방석 접기 응용 △사각주머니, 삼각주머니 접기 응용 등으로 색종이 접기 기본부터 응용작품 만들기 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예정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색종이 접기를 배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나, 가위 및 딱풀 등 준비물은 수강자가 직접 지참하여 교육에 참가하여야 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11월 28일까지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마감이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oman.busan.go.kr)를 참조하거나 부산여성회관 (☎ 610-2022,2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여성의 경제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민들을 위한 여성회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