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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대규모 나눔시사회로 ‘훈훈’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1. 12.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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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봉예정인 애니메이션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이 영화 내용만큼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통 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나눔 시사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우선, 21일 저녁 7시 용산 CGV에서는 <SBS 스타쥬니어쇼 붕어빵>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렌즈> 시사회가 진행됐다. SBS 붕어빵에 출연중인 박찬민 아나운서의 세 딸 민진&민서&민하 자매와 민하의 프렌즈 문메이슨, 염경환&염은률, 정은표&정지웅&정하은, 김지선&김지훈&김정훈&김성훈 등 총 4가족이, 시청자 가족 400여명과 함께 <프렌즈>를 관람하는 시사회였다. 시사회에 함께한 시청자 가족들은 영화 관람 후, 본인이 원하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면 기금으로 조성되어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나눔보따리’ 사업은 곧 맞이하게 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독거 어르신 및 조손세대에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 인사를 드리는 아름다운가게의 나눔사업이다.

그리고, 21일 저녁 6시 명동 롯데 애비뉴엘에서는 소외아동들을 초청하여 나눔시사회를 가졌다.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선정된 다섯단체의 총 100여명 아동들이 함께한 이번 나눔시사회는 추가신청문의가 계속될만큼 반응이 좋았다. 평소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문화 공연을 즐길만한 기회가 많지 않았던 아동들은 무척 즐겁게 <프렌즈>를 관람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맥스무비에서도 소외아동들을 위한 <프렌즈> 나눔시사회를 마련해, 21일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그야말로 훈훈한 날이었다.



이번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나눔시사회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나눔시사회에 초대된 SBS붕어빵 시청자 가족들과 소외아동단체 등 600여명이 모두 <프렌즈> 내용만큼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고, 그들에게 따뜻한 진심을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렌즈>는 유명 동화 작가의 탄탄한 원작과 섬세함, 세련됨이 돋보이는 그림체, 그리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그려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영화이다. 완성도 높은 3D 스펙터클 어드벤처 <프렌즈>는 오는 12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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