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평생교육원 지역봉사단, 훈훈한 세밑 봉사활동 펼친다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병옥 교수)은 12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군산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봉사단과 함께 한마음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적십자 평생대학 수강생 등 고령자 200여명이 초청된 행사는 박재홍 교수의 사회로 평생교육원 수강생과 전담교수들이 마련한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재즈피아노, 노래교실, 연극 등으로 진행되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봉사단은 2010년에 발대하여 현재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및 원생 등 1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원 김병옥 원장은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교육원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를 발견하고 있어 뿌듯하다. 지역봉사단은 평생교육원 과정을 수료하며 얻은 활력과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일이다. 교육원과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