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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 전국 오픈…공개 서비스 돌입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1. 12. 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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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고 기대작 <천자영웅전>이 마침내 전국적으로 공개 서비스에 들어갔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이 서비스하고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한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sky.gametree.co.kr)이 지난 22일 본격적으로 공개 서비스(OBT)에 돌입했다.

<천자영웅전>은 중국 고대 다섯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天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MMORPG이다. 이번 OBT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온 대규모 전쟁이 시작되어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천자를 배출할 나라를 정하고 타 국가의 자원을 빼앗아오는 ‘국가전’이 치러지며 토요일에는 각 나라의 왕을 선정하는 ‘국왕전’이 진행된다. 국가전, 국왕전 외에도 유저는 길드쟁탈전, 필드 쟁탈전, 삼국 전쟁 등 일주일 내내 다양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천자영웅전>에서 유저는 전쟁을 지휘하는 장수가 되거나 국왕 또는 관직을 얻어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 국왕이 된 유저는 다른 유저에게 직책을 책봉하거나 국민을 위한 이벤트 개최, 타 국가와 동맹을 맺어 전쟁을 치르는 등 권력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유저는 펫을 육성하고 합체하여 게임 캐릭터의 능력치를 극대화하거나, 총 6종의 무기를 11가지 강화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천자영웅전>은 50레벨까지 불과 3~4시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쾌속의 레벨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콘센트의 던전도 제공한다.



<천자영웅전>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잘 구현했으며 MMORPG의 거의 모든 시스템들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수 천 가지에 이르는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자동 사냥과 클릭만으로도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천자영웅전>은 중국에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이미 북미, 베트남 등 앞서 진출한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지역 오픈에서 1인당 평균 게임 플레이 9시간을 기록하는 등 높은 몰입감을 증명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OBT를 기념해 처음으로 천자 자리에 등극한 유저에게 파격적으로 1,300만원 상당의 황금 50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1월 5일까지 120레벨을 달성한 유저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 1돈을 선물하고,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도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주유 상품권 또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레벨과 5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무조건 트리캐시 각각 3천원, 2천원을 지급한다.

<천자영웅전>은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ky.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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