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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2. 1.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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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무한경쟁시대,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갈 농어업 전문CEO 인재양성의 전당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12년도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41개 과정, 1,155명의 교육생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교육시행기관단체,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희망 교육과정의 시행기관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경북대학교 등 13개 교육기관단체에서 60개 과정이 개설 운영되며 품목마이스터 10개 과정, CEO·리더양성 13개 과정, 자격취득 6개 과정, 학위취득 1개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 30개 과정이 대학 등 전문교육 시행기관에서 6개월 ~ 4년간 교육을 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교육생 DB구축, 학점제 도입 및 단계별 능력인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농어업인 교육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운영체계는 전국적 농어업인 교육 롤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전남, 전북, 경기, 강원도 등 여러 시·도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어업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였다.

2012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중점 추진방향은 ▲농어업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설·운영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농어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자격취득(인증)과정 강화 ▲농업·농촌 세계화에 발맞춘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과정 확대 ▲농어촌 관광, 농어촌 인력유입 및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 확대 ▲지역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 개설 ▲해외 이주여성 안정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교육 확대 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변화해가는 현대 기술에 맞는 최신 고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 실습형 교육 강화는 물론 교육생 상호간 토론의 장을 활성화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품목별 기술노하우의 전파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과거시대 키워드가 ‘기계’였다면 지금은 ‘사람’이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수단 점을 인식하여 FTA시대 새 패러다임을 가진 창조적 농어업 전문CEO를 2020년까지 2만명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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