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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맞춤형 무료 귀농교육’ 운영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2. 1. 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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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이 증가하여 성공적인 귀농을 돕기 위한 ‘맞춤형 무료 귀농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시민 40명을 2월 1일~2월 10일 동안 모집한다.

센터는 IMF사태 직후 있었던 ‘생계형 귀농’ 붐에 이어 최근 제2의 인생을 가꾸는 ‘창업형 귀농’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귀농을 원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60세이하(1952.1.1이후 출생)으로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다. 참여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이용 후 교육신청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귀농교육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부)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면 된다. 서류는 이메일(wooyong@seoul.go.kr), 팩스(459-6707),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귀농교육생 선정은 2월 13일 ~ 2월 28일 동안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최종결과는 3월 8일에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와 면접대상자 발표는 2월 21일로 면접심사일은 별도 안내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귀농교육과정을 올해는 ▴창업형 1기 ▴전원생활형 10기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원생활형 과정교육생 500명은 4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형>과정은 ‘창업’과 ‘전업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과정으로 농업기술과 귀농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개월(20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현지에서 운영되는 과정이다.

<전원생활형>과정은 은퇴 후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업분야별 기초이론을 습득하고 농업실습체험을 통해 전원생활의 기초를 다진다. 최근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이 늘어 올해 확대 편성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2010년부터 맞춤형 귀농교육을 추진한 결과 수료자 254명 중 21%에 해당하는 54명이 귀농에 성공했다. 올해 맞춤형 귀농교육은 지난해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은 물론 더 나아가 농촌의 새로운 인력을 유입시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귀농을 희망하는 분은 이번 교육을 놓치지 말라고 덧붙였다.

‘귀농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02)459-6753~4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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