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연, 백진희, 한승연, 나나 등 멸종위기 산양 보호를 위한 화보 촬영
- 4월24일 남산, “그린 얼루어 캠페인” 통해 티셔츠 판매 및 수익금 기부
- 4월, 얼루어 환경 특집호를 통해 화보 공개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www.allurekorea.com)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 얼루어 캠페인’을 주제로 한 환경 특집호를 발행하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10인 스타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울진 삼척 지방의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배우 박시연, 여진구, 백진희, 정유미, 이청아, 남궁민, 애프터스쿨 나나, 카라 한승연과 발레리나 이은원, 아나운서 정미선 등 10명의 스타들이 참여해 일러스트레이터와 패션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제작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촬영에 나섰다.
영화 ‘간기남’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시연은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는 것 만으로 산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카라의 한승연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버려진 동물, 야생 동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지구는 인간과, 동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배우 여진구는 “산양의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안타까웠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산양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미소와 함께 손으로 산양의 뿔을 만들어 보이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양하고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배우 이청아는 “얼마 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바꿔서 유해가스도 줄이고 연비도 높이고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반값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고 결코 어렵지 않은 것 같다.”라고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대한 참여 소감을 말했다.
10명의 셀러브리티가 입고 촬영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는 4월 24일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그린 얼루어 캠페인’ 행사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을 보호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그린 얼루어 캠페인’ 화보가 실린 <얼루어> 4월호는 3월 20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