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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 ‘사랑의 쌀’ 기증 - 여성 노숙인들 위해 따뜻한 마음 전달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2. 4.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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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소장 김남은(베로니카) 수녀, 생활지도팀장 정영순(마리아 셀바) 수녀와 임한수 에듀윌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생활이 어려운 여성 노숙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서울시여성보호센터는 여성 노숙인들이 생활하면서 재활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약 200여명의 여성 노숙인이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2011년 연중 나눔 행사로 매월 ‘사랑의 쌀’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2012년에도 이어가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지난 3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할 때는 종로구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에게 무료급식과 구두닦이, 안경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의미를 한층 뜻 깊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2011년 12월에는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임한수 에듀윌 이사는 “에듀윌이 전하는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여성 노숙인 분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에듀윌은 ‘사랑의 쌀’을 필요로 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이 필요한 단체는 전화문의(02-2650-3974)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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