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한생명, 자매결연 충남 아산리 마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2. 4. 30. 12:46

본문

충남 아산리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봄을 맞아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대한생명 한화봉사단은 27일(金)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찾아, 무료 건강검진과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문 의료진 및 사진작가, 미용사를 초청하여 농사일로 바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1석 3조의 맞춤형 봉사를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평소 거리가 멀어 제때 병원에 가지 못했던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은 물론, 힘든 농사일로 스스로를 가꿀 여유가 없었던 분들께 머리손질과 화장도 해드린 것이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부부사진과 장수사진은,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의미있는 선물이 되기도 했다.

전종봉 아산리 이장은 “농사일로 시간을 내기 힘든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와 건강도 돌봐주고, 사진도 찍어줘서 더 고맙다”며, “매년 우리 마을을 찾아 웃음을 주는 대한생명이 이젠 자식과도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충남 아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거들며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때 즈음하여 63빌딩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아산리 마을의 특산물인 고추, 멜론, 쌀 등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생명 손영신 홍보팀장은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꾸준히 해왔던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