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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하비마술단, 저소득층 아동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2. 5.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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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지난 4월 28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사랑존지역아동센터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하비마술단이 모였다.

하비마술단은 보건복지현장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중 마술 및 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아동들에게 마술공연 및 마술을 직접 가르쳐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마술이라는 분야는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마술은 아이들의 창의성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학예회에서 마술을 공연할 수 있도록 간단한 마술도구를 나누어주며 직접 마술사가 되어 보는 체험을 하였다.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하고, 입가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하비마술단의 맏형 이석민 사회복무요원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과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데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무제도는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남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되 군복무를 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서 직무교육 이수 후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수발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되어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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