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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나이트에이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4.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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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라이딩 액션 RPG <나이트에이지>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맥스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GSP(Global Service Platform)를 통해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나이트에이지>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나이트에이지>는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의 개발작으로 RPG 장르의 전투 요소에 다양한 라이딩(Riding) 시스템을 접목시켜 한층 스릴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딩 액션 RPG 다.

국내에서는 세시소프트와 NHN(대표 김상헌)이 공동 퍼블리싱을 담당, 지난 2월24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대 이용자 층을 중심으로 남녀노소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사는 올 3분기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조이맥스는 이를 위한 글로벌 서버 구축 및 마케팅, 운영 준비에 돌입하게 되며, 세시소프트와 지앤아이소프트는 로컬 현지화 작업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석주완 경영총괄 상무는 “<나이트에이지>는 정통 RPG 게임성에 새로운 요소의 접목을 시도한 게임으로 해외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이맥스는 그 동안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이트에이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시소프트 강성욱 대표는 “전 세계 지역에 폭넓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조이맥스를 통해 <나이트에이지>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이트에이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해외 성공작이 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모든 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맥스는 이번 <나이트에이지> 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올해 퍼블리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킬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역량을 양양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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