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창작의욕을 뽐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청소년 백일장대회’를 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5월 6일에는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를 개최하여 온천천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생성과정 등을 설명한다.

또한, 5월 12일에서 13일까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및 전통 빵 만들기, 다도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도예를 테마로 한 ‘2012년 청소년 도예캠프’를 1박 2일 동안 진행하고 5월 20일 ‘온 가족 무료체험교실’ 행사에서는 태양관측 및 천체사진전,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도자기 만들기, 부모교육 및 다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5월 둘째, 셋째 주 금요일인 11일, 18일에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야경과 천문대를 이용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부산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를 통해 무료로 생활천문학 강의와 당일 관측되는 천체를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청소년 백일장, 찾아가는 천문대(온천천), 온 가족 무료체험교실, 부산의 야경&별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프로그램, 부산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5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수련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