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46개국, 국내외 590개 업체가 참가, 출범이래 최대규모로 개최
- B2B 비즈니스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 장관)와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허남식·허원제 공동위원장)는 오는 5월 10일(목)부터 12(토)까지 3일간 부산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콘텐츠마켓2012’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2012는 “BCM - New Contents, New Network”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새로운 방송콘텐츠가 대거 선보이며, 참가업체들 간 차세대 방송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부산콘텐츠마켓은 2007년 출범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아시아 주요 방송영상견본시장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게 되는 업체는 해외 46개국, 국내외 590여 개 업체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 ‘11년 참가규모 : 41개국, 국내외 449개사 참여
‘부산콘텐츠마켓2012’의 핵심사업인 방송마켓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뉴미디어 등 방송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될 예정인데, 최근 K-POP의 세계적 확산으로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켓 참가규모 또한 역대 최대이어서 수출계약 실적이 전년(2,766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산콘텐츠마켓2012’은 해외 국제방송영상견본시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방송마켓 외에 새롭게 ‘Busan Asia TV Contents Week'를 운영하고, 투자사-제작사 매칭 상담행사인 BIZ Matching(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B2C 행사로 BCM Plaza 등을 개최한다.
신규사업인 ‘Busan Asia TV Contents Week'의 세부 행사로 차세대 TV 콘텐츠의 교류와 아시아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 포럼‘ 결성과 ’TV콘텐츠 세미나‘ 등이 열릴 것이며, 이를 통하여 국제영상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이 차세대 TV 콘텐츠 교류 중심도시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콘텐츠마켓2012’는 비즈니스마켓과 함께 일반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하여 방송문화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대표적 행사로는 ‘스마트미디어프라자’에서 미래형 방송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잇도록 3D체험관을 운영하고, 교육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B2C 사업영역의 가능성도 시험한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와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끄는 한편, 부산이 국제영상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생 방송아카데미, 영상분야 취업박람회, 영상산업지원계획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영상산업을 육성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다양한 행사 운영전략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산콘텐츠마켓2012’는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만족도를 높이며 거래상담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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