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탭조이, 국내 개발자 대상 워크샵 성황 - 모바일 광고 시장 관심 고조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5. 16. 12:53

본문

- 57억원 규모 아시아펀드 프로그램 발표 ‘눈길’
- 탭조이 플랫폼 적용 궁금증 해결의 장

 

모바일 광고회사 탭조이(대표 임창무, www.tapjoy.com)가 지난 14일 ‘2012 탭조이코리아 개발자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및 관련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 ‘2012 탭조이코리아 개발자 워크샵’에는 국내 50여 개 개발업체가 참석해 탭조이 플랫폼을 통한 수익창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탭조이 손승현 이사가 탭조이 개괄을 소개하고, ‘컴투스’와 ‘Mobcrete(뿌까 레스토랑)’에서 ‘Freemium(프리미엄)’에 관한 양날의 칼들, ‘Struggle with analytics’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탭조이 개발자 파트너십 팀이 ‘탭조이 사용팁’에 대해 발표해 탭조이 플랫폼 적용에 대한 개발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MobCrete의 우상진 대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탭조이를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성과에 만족하냐’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탭조이는 현재 사용자 확보 측면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고 표현하며, 사용 결과에 있어서도 ‘만족한다’라고 답을 마무리해 많은 참석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500만달러(약 5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개발사를 지원하는 ‘탭조이 아시아 펀드 프로그램’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탭조이코리아 임창무 대표가 발표한 ‘탭조이 아시아펀드’는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개발자들에게 비중을 두어 안드로이드와 iOS용 부분유료(Free-to-Play) 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게임 개발을 시작하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나 기존 서비스 중인 앱 사용자를 확대하거나 더욱 적극적으로 앱유통을 활성화하는 개발자를 위한 개발자금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펀드에 따라 개발자들은 탭조이로부터 △앱 개발비용 지원 △광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유통 △게이밍 컨설팅 △캠페인 최적화 △유저 확보 및 관리 컨설팅 △실시간 리포트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탭조이는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창립해 지난 1월 국내 지사 ‘탭조이코리아’를 설립했으며,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회사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징가’, ‘글루’, ‘컴투스’, ‘삼성’, ‘아마존’ 등이 있으며, 최근 미국의 유력 IT잡지 Fast Company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 27위, 게임부문 세계 1위, 모바일부문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