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광주북구청, 사회복무아카데미 개최 -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의 길을 묻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이국재, 이하 ‘광주센터’)는 광주 북구청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사회복무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북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290여명은 16일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무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재능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김정운 북구 부구청장의 격려와 인사말로 시작된 사회복무아카데미에서는 광주재능나눔기부센터 장우철 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재능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사회복무요원 자존감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사회복무아카데미는 광주, 전남 및 전북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센터와 광주 북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석대상은 광주 북구청 사회복지시설, 시·군·구청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보건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일반행정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이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은 ‘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 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 서비스업무의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