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장에 강한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장년층 취업 유도를 위한 ‘2012년도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기술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고,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비기술 전공자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한다. 또 대졸·전문대졸·고졸 등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한 ‘특성별 인력양성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의 정규직 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양성 총 인원은 1,040명(특성별 540, 비기술 전공자 500)을 목표로 하고 훈련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우선 상반기에는 빈 일자리가 많고 기업현장의 수요가 있는 기계가공, CNC선반, 용접 등 제조업 중심의 9개 분야 310명(특성별 200, 비기술 전공자 110명)을 양성해 산업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대구의 주력 생산제품인 기계·금속, 자동차 부품 업종 및 지식서비스 산업 업종까지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해 취업을 유도함으로써 청·장년층의 실업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력양성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별, 비기술 전공 대상자는 사업전담기관에서 신청을 받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해당 사업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시 고용노동과(☏053-803-3383),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053-581-8210), 한국폴리텍Ⅵ대학(☏053-560-3194), 대구테크노파크(☏053-757-4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빈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 분야에 고졸, 인문사회 계열 및 예체능 계열 비기술 전공자까지 기업 수요형 맞춤인력으로 양성해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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