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조세현과 함께 하는 사진강좌 프로그램인 ‘제2기 희망 프레임’을 5.22일부터 6주에 걸쳐 진행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개강식을 5.22(화) 오후 4시에 조세현작가를 비롯한 수강생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등포보현의집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금번 2기 과정 수강생은 각 노숙인쉼터 및 상담보호센터 이용 노숙인중 희망자 21명(여 3명, 남18명)이 신청했는데, 신청자들의 희망 동기를 보면, 사진을 그냥 좋아한다는 노숙인에서 사진강좌를 통해 사진업종에 취직하고싶다는 노숙인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사진강좌 수업은 사진의 특성을 반영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는데, 주 교육장은 영등포보현의집(노숙인쉼터) 프로그램실이며, 강좌내용에 따라 조세현 작가의 스튜디오(아이콘 스튜디오)를 비롯한 여의도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할 계획이다.
희망프레임은 인물사진으로 명성을 쌓아온 조세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진강좌반으로 지난 2.21~3.27까지 ‘희망프레임’이란 제목으로 제1기반을 마친 바 있다. 이들의 작품들은 전시회로도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다.
광화문 광장에서 4.26(목)~ 28(토)까지 34점의 노숙인 사진작가 작품들에 대한 전시회를 가졌다.
서울시청 1층(다산플라자)에서는 14점의 노숙인 작품 전시를 가졌고, 현재는 7층 시장실 복도에 노숙인 작품중 5점의 작품이 상시 전시돼 노숙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서울시는 희망프레임이 사회유명인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른 사회유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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