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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문과, 만화가 주호민 초청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 특강 열어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2. 5.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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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어국문학과는 23일 오후 4시 교내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작가 주호민 만화가를 초청,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인기 만화 ‘신과 함께’의 주요 참고자료인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쓴 건국대 신동흔 교수(국어국문과)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주씨는 만화 ‘신과함께’의 기획과정과 제작 에피소드, 만화에 함의를 담아내는 방식 등에 관해 강연했다.

만화가 주호민 씨는 2005년 웹툰 ‘짬’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1월부터 연재 중인 웹툰 ‘신과 함께’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승편-이승편-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형 웹툰 ‘신과 함께’는 지난해 12월 일본 만화잡지 ‘영간간’에 판권이 팔려 리메이크돼 연재 중이며, 국내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오는 2013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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