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엄마들에겐 어느 캠프를 선택해야 할지 지금 이 시기가 가장 고민스러운 때다.
최근 해외캠프는 프로그램과 국가의 종류가 많아졌으며, 우리나라 학생들만 모아 진행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정규수업 및 현지캠프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영어권 학생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해외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단체만 수천여 개가 넘는 상태에서 내 자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란 쉽지 않고, 각종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해외 영어캠프를 선택하는데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어권 공립교환, 조기유학 및 해외 캠프사업 21년의 유학 전문업체인 유학넷(Uhaknet Co.,Ltd)의 조기유학 팀장인 유형준 이사에게 올 여름 우리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해외캠프를 고르는 기준을 들어보자.
내 자녀가 원하는 캠프를 보내자
해외캠프는 이제 단순히 영어공부만이 아닌 그 이상의 목적으로 가는 것으로, 캠프를 가는 당사자인 자녀들의 영어 실력이 어떠한지, 그들이 정작 해외에 가서 직접 배우고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고 이에 맞춰보자. 만약 다양한 수상 문화,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필리핀에서, 유럽의 역사나 전통 또는 스포츠 (축구, 2012 올림픽) 등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면 영국, 오히려 이런 것들 보다 자녀들이 원하는 것이 현대식 서양인들의 도시적 삶을 보고 싶다면 미국이나 캐나다의 대도시로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래의 자신들이 들어가고 싶은 대학탐방 및 글로벌 문화체험을 원한다면 해외명문대 탐방 및 액티비티가 많은 보스턴지역 캠프를 선택할 수도 있다.
캠프운영 업체가 어디인지 꼼꼼히 알아보자
세계 각국의 모든 해외캠프를 집중적으로 7월~8월 사이에 한꺼번에 운영하기란 불가능하며, 이는 실제 캠프를 운영하거나 전혀 관련 없이, 중간에서 소개만 해주는 알선업자들인 경우들이 많다.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신중해야 할 것이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진행하는 것인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캠프를 직접 운영하는지, 혹은 운영하지 않는다면 어떤 연락망을 가지고 현지 대응을 할 것인지, 현지 캠프를 운영해온 경력과 전문 상담원 등 인력 구성, 관련 허가증 등이 제대로 된 곳인지 확실히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캠프 프로그램과 숙박시설, 주변 환경, 비자발급 및 보험가입 등 총체적 계약명시
내 아이가 얼마나 체계적인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며 영어환경에 노출되는지, 개인교습, 그룹수업 레벨별 어떤 방식으로 영어교육이 이뤄지는지, 수업 외에도 방과 후, 주말에는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미리 알아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변시설, 자연환경 또한 안전한 곳인지, 특히 교실과 기숙사, 제공되는 식단 등도 챙겨봐야 한다. 어떤 비자를 발급하는지, 보험 가입 정보 확인 및 참가비를 입금하기 전 계약서에 명시된 규정 등을 잘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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