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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사라진 스타, 구본승 어디 갔나 - 1990년대를 풍미한 구본승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5.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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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돌연 자취를 감춘 탤런트 구본승! 과연 그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4월(지난달) 29일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바람처럼 사라진 스타 1위에 구본승이 선정됐다.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해 ‘종합병원’, ‘신고합니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는 연기자뿐만 아니라 가수, 예능인으로도 활동하며 1990년대를 풍미했지만, 군입대 후 연예계에서 그의 모습을 찾기 힘들어졌다.

2011년, 5년만에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구본승은 골프 사업가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10년간의 공백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작품으로 연예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구본승은 현재 골프 연습장과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 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구본승은 “5년 전 취미로 골프를 시작했다가, 골프에 빠져 직접 골프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전했다.

구본승이 협회 이사로 재직 중인 ‘아시아 PGA 골프 협회’는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 50여 개의 골프장과 정식 협약을 통해 아시아 PGA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해외 협약 골프장도 있어 해외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구본승은 “다양한 협약을 통해 아시아 PGA 골프 협회 회원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본승은 6월에 JTBC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를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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