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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 오는 9일 개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6.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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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은 오는 9일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경기도청, 8사단 및 미군 제2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 등으로 일동면 지역 축제에서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목표로 기획되고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기산리 시내에서 제8 기계화보병사단, 주한미군 제2사단, 학교 폭력예방을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일동면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동시에 주행사장인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식전행사가 진행되면서 축제가 시작된다.

이날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총 4부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지역주민과 민·군·관 및 주한미군 2사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돼 있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4부 특별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박효신 등 10개팀이 참가하며, 특히 일동면은 국내 최정상의 K-POP 가수 1명을 이날 행사에 특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축제의 준비사항 최종 확인 및 향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2차 민·군·관 관계자 회의’를 갖고 이장협의회,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일동면 각급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기원제를 지냈다.

김인철 일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이후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많은 변화를 시도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8사단 및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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