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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아스타’ 시사회 열고 비공개테스트 콘텐츠 전격 공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3. 1. 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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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MMORPG <아스타(ASTA)>의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 일정과 콘텐츠를 전격 공개하는 ‘5감 만족 <아스타> 시사회’를 9일 잠원동 소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시사회는 <아스타> OST에 참가한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 씨가 <아스타> 타이틀곡인 ‘신의 문(Gate of God)’과 아수 진영 테마곡인 ‘아사성(Asa, Capital of Asu)’ 을 직접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방언 씨는 동양적이며 서사적인 음률로 <아스타>의 분위기를 음악 속에 완벽하게 구현하여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배경음악을 통해서도 진정한 ‘아시아 판타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스타> 홈페이지(http://asta.hangame.com)에는 시사회를 통해 소개된 2곡 외의 종족별 테마곡 3곡이 추가 공개된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기존 서양 판타지 게임들과는 달리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설 등을 환상적으로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아시아 판타지’ MMORPG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퀘스트 패턴, 대규모 공성전 등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통해 MMORPG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NHN은 시사회를 통해 1월 23일부터 진행되는 <아스타>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파티 없이도 여러 명이 즉석에서 협동하여 필드 내의 대형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 ▲ <아스타>의 핵심 시스템인 RvR의 맛보기가 될 10대 10 규모의 인스턴스 PvP 콘텐츠인 ‘격전’ 등 비공개 테스트의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PvP 콘텐츠 ‘격전’이 최초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격전’은 <아스타>를 구성하고 있는 양대 진영인 ‘아수’와 ‘황천’에서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플레이어가 단체로 ‘격전’맵에 진입하여 맵의 룰에 따라 상대진영과 전투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오행의 고리’ 맵과 이동경로가 여러 방향으로 열려 있어 순간의 판단력이 중요한 전장인 ‘도깨비 놀이터’ 맵이 공개된다.

NHN 한게임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아스타>는 동양의 환상적인 그래픽, 양방언 씨의 서사적인 음률, 대규모 콘텐츠까지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며 “이번 <아스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진정한 판타지는 아시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판타지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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