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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그릇을 키우는 창의 미술 ‘크리아트’, 유아교육에 새바람 - 크리아트 미술학원, 분당 이어 서초, 용인, 천안, 서산에 문 열어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3. 2.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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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 거야”

대부분의 유아·아동미술학원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크리아트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말이다.

선진국 유아교육 현장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생각의 그릇을 키우는 미술 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분당 서현동에서 처음 문을 연 크리아트 미술학원(www.cre-art.co.kr)이 미술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 새바람을 일으키면서 올해 1월 서울 서초동, 용인, 천안, 서산, 분당 수내동 등에 연달아 문을 열었다.

크리아트 미술학원(원장 김숙정)의 미술 교육은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동기유발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아이 스스로 정하고 그들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생각을 표현하도록 한다는 점이 다른 미술학원과 다른 점이다.

생각의 그릇을 키우는 ‘창의 미술’은 오스트리아의 아동미술교육학자 로웬 필드의 유아 발달 모형에 기초한 것으로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유아교육시장에서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다.

동기 유발은 주제와 자아를 동일화하는 과정이고, 그것은 흥미 또는 호기심과 연결된다. 즉, 표현하려는 주제에 몰두하게 되면 이제부터 표현활동은 일(Work)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Play)가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 시켜주고, 만들어진 결과물을 교사, 친구와 같이 보면서 감정의 배출구 역할을 해 눌려져 있던 감성이 탄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

일례로 6세 여자아이 소연이는 평소 연필로 하는 모든 것을 무조건 거부하는 성향을 가진 친구였다. 한글을 가르치려는 부모의 욕심 때문에 아이가 압박을 받아 연필을 기피하는 성향으로 굳어졌던 것이었다. 주제와 자아의 동일화로 표현 욕구를 깨우는 동기유발을 통해 소연이는 자연스럽게 연필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

평상시 집중력도 떨어지고 눈 맞춤도 잘 하지 않았던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종원이는 왜 주제와 관련된 미술활동을 해야 하는지 몰라 미술 교육에 흥미를 갖지 못했었다. 하지만 크리아트에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동기부여 수업 방식을 통해 수업한 지 한 달이 지나자 선생님과 눈을 딱 맞추고 이야기에 집중하며 자기가 생각한 것을 만들거나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종원이 엄마는 전과 너무 달라진 종원이의 모습에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

최근 유아미술 교육시장에 등장한 ‘크리아트’는 5~9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아동 미술학원이다. ‘크리아트’에서는 아이들이 만들고 그리는 경험은 인지발달에 필요한 중요한 경험이 되며 정신적 성숙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동기 부여, 주제, 재료 등은 발달 단계에 맞게 제시한다. 교사는 어린이의 자기표현을 돕고 격려하는 촉매자 역할을 한다.

크리아트는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창의력 계발의 8대 구성영역(민감성, 유창성, 융통성, 상상력, 감수성, 독창성, 정교성, 자발성)을 균형있게 발달시켜 창의력을 높여주며 재료탐색, 발상표현, 관찰표현, 만들기, 그리기, 디자인, 감상능력, 도구사용능력 향상 등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유아·아동 미술 교육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가 크리아트 가맹본부(031-706-1034)에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창업에 관련된 상권분석 및 사업성 분석을 즉석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크리아트 학원은 미대 출신 또는 디자인 전공자인 경우, 교습소 또는 홈스쿨링 방식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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