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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이비붐 세대 은퇴설계’ 지원 -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재취업 강연 등 ‘은퇴설계 아카데미’ 개최

기타교육

by 윤재훈 2013. 6.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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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경남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의 생산 및 소비의 중심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노후설계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원권, 진주권, 김해·양산권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주요내용은 은퇴 후 △생애설계 전략 △재취업전략 △자산&변화관리 등의 강연과 전문컨설턴트와의 개인상담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무료건강 검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권역별 일정으로는 △창원권은 7월 3일(수) 오후 2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진주권은 7월 4일(목) 오후 2시 진주시청 △김해·양산권은 7월 5일(금) 오후 2시 김해시 활천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전화신청(경남도 고용정책단 055-211 -3173) 및 당일 현장 신청으로 가능하다.

경남도는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고 있으나, 다수가 노후준비 부족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의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본 아카데미에 참여해 행복한 인생 이모작을 디자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은퇴 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를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등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사업, CNC가공, 특수용접, 금형 설계·제작, 방전가공 등의 무료 직업훈련과정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베이비부머 등 5060세대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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