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면 9월부터 시제품 비닐하우스 운영해 유기농비료와 재배토 개발 도전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창업동아리 스마트팜 팀(팀장 옥한별/지도교수 이남걸)이 지난 28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식물공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이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식물공장을 방문한 이유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주작물 버섯과 인삼이 재배되는 시설들을 견학하고 농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애그로닉스 식물공장은 건물 300여평 식물재배 약 600여평의 규모로 세워진 첨단기술산업을 이용한 시설로, 도시농업의 문제점인 자동차 배기가스와 중금속 위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공기필터링 장치를 설치해 무농약으로 식물에 제어기기를 붙여 영양분을 조합한 양액비료를 뿌려 햇빛 대신에 식물을 재배한다.
학생들은 ㈜애그로닉스 주종문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토양이 아닌 물입자를 5마이크로로 줄여서 인삼을 재배하는 인삼재배실과 옥상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시설 등을 견학했다.
창업동아리 스마트팜은 지도교수인 식품영영과학과 이남걸 학과장과 함께 오는 9월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교내 옥상 부지를 활용해 시제품 비닐하우스를 운영해 유기농비료와 재배토 개발 등을 나설 예정이다.
㈜애그로닉스 주종문 대표는 요즘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농업으로 창업을 꿈꾸는 스마트팜팀 학생들을 격려하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시제품 비닐하우스재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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