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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글로벌 시장형 창업 R&D’ 창업팀 5개 선정

창업정보

by 윤재훈 2013. 8.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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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벤처인 중심의 전문엔젤투자社를 통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정부R&D를 지원하는‘글로벌시장형 창업R&D사업’(이스라엘式 프로그램)이 드디어 창업팀을 선정 발표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6월 선정한 바 있는 운영기관에서 추천받은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평가를 거쳐, ‘13년-1회차로 창업팀 5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번 창업팀 선정은 지난 7월에 정밀실사를 거쳐 운영기관별로 기 배정된 추천T/O 범위(연간, 7~10개) 내에서, 기관별로 창업팀을 추천(총 5개사)받은 후 기술분야별 중복성 심사,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대면평가 순으로 진행하였다.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창업팀을 엄선하기 위해, 팀구성, 기술아이템 전문성, 시장성, 사업화전략, 운영기관의 지원계획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모든 창업팀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평가 판정됨에 따라, 이번 회차에서는 탈락 없이 전부 통과했다.

△ (주)위브랩(김동욱 대표/케이큐브벤처스)은 소셜 Q&A DB구축과 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화할 계획이며 △ ㈜시옷플랫폼(오세중 대표/카이트창업가재단)은 지능형 무선 복합 인식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업화할 계획이며 △ 엔트리움(주)(정세영 대표/캡스톤파트너스)은 액정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ACF용 도전성입자를 나노융합기술로 제조할 계획이며 △ (주)큐키(김민철 대표/파운더스엔젤네트웍스)는 손쉬운 오타수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며 △ (주)프라센(우효민 대표/패스트트랙아시아)은 수면유도장치 및 관리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9월 중 협약을 거쳐 보육센터에 입주하며, 2년간 엔젤투자 1억원(15%이상)과 함께 투자금에 매칭하는 방식으로 정부R&D를 최대 5억원(85%이내)을 순차 지원받게 된다.

성공경험의 벤처인에 의한 멘토링, 집중 보육을 통해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거쳐 M&A 및 IPO(코넥스 등) 준비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청은 창업팀들의 후속투자를 촉진하도록 투자펀드를 선정(3개사, 650억원 규모) 하고 신기술제품의 공공구매 등 초기시장을 확대해 주는 한편, 코리아벤처창업투자센터(‘13.8월 개소, 美 실리콘밸리 소재) 등을 통한 글로벌진출 지원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양봉환 생산기술국장은,“‘14년도 예산(안)에 근거하여, 금년도 시범사업 운영성과를 점검하여 내년 상반기 중 운영기관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동 사업의 사례를 모니터링하여 민간의 기업 선별능력을 활용한 정부R&D 지원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창업팀 선정은 운영기관별로 투자확약 및 추천을 통해, 격월 단위로 연중 계속 진행된다. (2회차 : ’13.10월 예정)

도전을 희망하는 기술창업팀은 운영기관별로 직접 문의하면 되며, 중소기업청은 창업팀의 제안서 제출 등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래의 주소로 통합접속 홈페이지를 8.30일 개통한다. ( 글로벌시장형 창업R&D 통합접속홈페이지 : www.globalrnd.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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