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고 강보빈 학생, 건국대 미술 실기대회 대상 수상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학장 맹형재)은 순수예술전공 분야에서 요구하는 창조적 미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13년 제1회 미술 실기대회'에서 강보빈(여, 계원예고 3, 19)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상에는 정물수채화 부문 오채영(대전여고 졸업) 학생과 인체색채소묘 부문 박소연(고양예고 3) 학생이 각각 수상한다. 은상은 정물수채화 부문 박기완(서라벌고 졸업) 학생과 인체색채소묘 부문 성호현(유신고 3)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2시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6일부터 22일까지 건국대 교내에서 전시된다.

현대미술전공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건국대 미술실기대회는 현대미술전공 실기고사에서 기존 정물수채화와 조소실기에서 조소실기 대신 인물색채소묘실기가 추가된 것을 반영해, 인물색채소묘와 정물수채화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