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2013년 10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여가 시간을 문화예술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중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비한 샌드아트’, ‘나도! 아티스트’ 등이 있다. 목요일에 진행되는 ‘신비한 샌드아트’는 아시아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빛과 모래, 영상 등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로 직접 체험해 보고 그 이야기를 모티브로 직접 모래예술(샌드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예술창작 프로그램이며, 금요일에 진행되는 ‘나도! 아티스트’는 참여자 스스로가 작가가 되어 작품을 구성하고 그림을 모아 11월 말에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일주일 동안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각 목요일과 금요일에 3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 오전에는 멤버십 프로그램 ‘리틀 유네스코’가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아시아 각국의 유네스코 홍보대사가 되어 세계 각국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미술활동과 전통음악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개인 회원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빛과 그림자’ 프로그램은 빛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통합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기간 내 하루 3회씩 운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성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전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욱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문화마루카페(http://cafe.naver.com/asiaculturemaroo)와 아츠리퍼블릭(www.artsrepubl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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