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다산학교 학생들, 저소득 아동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산다산학교 고등학생 40명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쿠키 배달부’에 참여한 것.

이날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달콤한 쿠키를 직접 만들고, 예쁘게 포장했다.

‘쿠키 배달부’에 참여한 다산학교 학생은 “내가 만든 쿠키가 아동들에게 선물된다고 하니 기쁘다. 더욱 신경 써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면서, “아이들이 맛있는 쿠키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쿠키는 일산에 위치한 다메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