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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두 딸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4. 2.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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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두 딸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것.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함께하는 사랑밭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가정,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박상민은 가수 활동을 시작한 20여 년 전부터 장애인과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공연을 정기적으로 열어왔으며, 지금까지 40억에 달하는 수익금을 남모르게 기부하는 등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박상민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딸들에게 참여하는 ‘기부’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면서,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통해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외 신생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상민의 두 딸인 박가경(12), 박소윤(10) 양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바느질에 임했으며, 서툰 솜씨지만 아빠와 함께 한 땀 한 땀 배냇저고리를 완성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박상민과 두 딸이 참여한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담당부서(기획홍보팀 070-4477-3804~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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