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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상담전문가 김세영교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

다문화교육

by 윤재훈 2014. 9.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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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전문가이며 다문화상담전문가인 김세영교수(서영대)는 다음달 10일까지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로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자긍심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차원에서 준비되었으며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 장점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총12회기로 진행되는 교육에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강사의 역할, 레크레이션 진행방법과 컴퓨터 활용하는방법, 생애주기별 아동발달특성, 교안작성법과 교수기법, 모의수업등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강의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다문화전문가인 김세영교수의 강점은 레크레이션, 컴퓨터, 상담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무슨 교육이 필요한지 결혼이주여성들이 현장에 나갔을때 어떻게 강의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치며 지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음달에는 양평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양성한다.

교육을 받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계자(중국,29세)씨는 “김세영교수님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김세영교수처럼 멋진 강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김세영교수는 KBS3라디오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목요일 ‘내마음이 들리나요?’라는 코너를 통해 다문화부부의 상담사례를 소개 하고 있으며, 다문화부부 캠프나 다문화 집단상담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사소통, 부부감정코칭, 문화차이와 언어차이 극복하는 방법, 해피스타트, 역할극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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