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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전시관에서 열리는 안산종이문화축제 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종이학이 전시돼 있어 어렸을적 접던 종이학을 타고 날아갈 것 같은 상상을 하게 한다. ⓒ 피클뉴스 임대호 | 더위에 지친 여름방학 아이들과 집에서 지내는게 지루하다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안산종이문화축제를 추천해주고 싶다. 이번 전시는 ‘종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종이공예작품 전시회, 한지공예 체험행사, 세미나,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지공예체험, 종이접기 체험, 종이물고기 낚시대회, 학접기, 종이학 모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학생 1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특히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한국창작종이접기컨벤션에서 초대작가(카츠타 쿄헤이, 마야모토 츄야)의 강연이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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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전시관을 관람중인 한 어린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전시작품을 신기한듯 바라 보고 있다. ⓒ 피클뉴스 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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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고춤 추는 닥종이 인형이 우리의 전통을 생동감 있게 표현 했다. ⓒ 피클뉴스 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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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회에 출품된 서랍장, 전등, 항아리 등등 실용적인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피클뉴스 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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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품 중 ´추억의 중학교 수업풍경´을 한 초등학생 어린이가 요즘 시대에는 볼 수 없기에 신기한듯 바라 보고 있다. ⓒ 피클뉴스 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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