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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08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개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08. 8. 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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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납량(納涼)축제’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태화강 생태공원 대숲 일원에서 ‘2008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를 한국연극협회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백운봉)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귀신의 집’ 체험은 귀신 분장을 한 연극협회 회원들이 대숲 산책로 곳곳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지나가는 시민들을 오싹하게 한다.

또한 한국 공포영화 ‘아랑’(주연 송윤아, 14일), 폰(주연 하지원, 15일), 분홍신(주연 김혜수, 16일)등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 대숲 사진전, 태화강 대숲그림전시회, 대숲조명전 및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8시 40분 중구 태화동 불고기단지 앞 태화강 둔치축구장에서 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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