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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육성

이슈&화제

by 윤재훈 2008. 8.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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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마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농,축,수,임산물을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특화된 음식을 소재로 체험객들이 재료생산에서부터 수확, 조리, 시식까지 참여하는 시식중심형 체험과 더불어 농촌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을 육성한다.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특화된 음식을 개발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농촌문화체험과 더불어 지역의 향토음식에 대한 맛 체험 기회를 제공, 미각을 통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여행에서 단체학습체험까지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대상마을”은 사업을 이끌어나갈 핵심리더와 마을운영에 참여할 인적자원이 있는 마을내 조직활동이 활발한 마을 중 전통적인 농촌모습, 주택, 자연경관이 적절히 배치된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가 강한 접근이 용이하고 도시민의 방문 및 숙박이 활발한 마을로 참여 가구의 50%이상이 농가인 마을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에서 선정하여, 맛 체험 마을공동의 시식체험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로 마을당 1억원을 지원한다.

*시식체험기반시설 : 농가식당, 시식체험장, 전통음식체험장 등

현재 진안군 신연․대구평마을(붕어, 버섯음식), 임실군 치즈마을(치즈관련 음식)에 맛 체험 시설을 조성 중이며, 도 농정관계자(강철기 농업농촌과장)은 향후 매년 2~3개 마을을 맛 체험 농촌관광 마을로 선정 지원 육성할 계획이라 한다.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으로 지역의 향토음식 맛 체험과 농촌체험 등을 연계한 종합 근린투어 프로그램 개발로 도시민의 가족여행에서 단체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신 농외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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