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패션․문화․관광 비지니스의 명소인 동대문상권 및청계천 일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2008 동대문 패션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동대문패션상권,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가 역할분담, 공동추진하여 행사의 효과를 높이고 동대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걸어다니는 패션아이콘 ‘서인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패션축제 분위기를한껏 돋우며, 동대문에 젊음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상담회 개최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아시아지역과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약 500명 정도 바이어가 방문하며, 중국의 가격을 앞세운 물량공세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겪고 있는 동대문상권 및 서울패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내다보고 있다.
시민고객을 위해서는 9.4일 ‘동대문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도전, 나도패션모델’ 행사가 있고, 9.6일 ‘외국인 판매왕 컨테스트’ 는 방송에 출연한 경험 있는 유명외국인들이 참여하여 동대문 제품판매, 장기자랑, 경품제공 등으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와 외국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행사기간 중 각 상가별로 대대적인 경품제공, 의류할인행사 (기간:9.1~11)도 함께 진행되어, 한가위를 맞아 의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있는 알뜰 쇼핑찬스가 될 것이다.
패션축제의 메인 행사로 9.5일 두타광장에서 열리는 동대문대표디자이너 야외패션쇼, ‘홍보대사 서인영’ 공연, 9.6일 토요일 청계천 오간수교에서열리는 ‘서울컬렉션 출신 디자이너 하상백’의 수상패션쇼로 패션과 문화가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문화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
동대문패션축제를 통하여 국내외 쇼핑객, 해외관광객 등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대중적인 패션문화축제 한마당!!! 세계 최대 24시간 문을여는 곳! 동대문패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