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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맛집 / 부안여행] 상록수 숯불갈비, 부안 채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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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훈 2009. 1.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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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맛집 / 부안여행] 상록수 숯불갈비, 부안 채석강

채석강은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면적:12만 7372㎡), 내소사와 함께 변산반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명승지다.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위치한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의 백악기(약7천만년전)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은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수성암 단층이 겹겹이 넓직하게 쌓인 해식단애가 신비로운데,국내 한 교수는 "채석강은 미국의 그랜드 케니언 등 규모가 큰 퇴적암층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퇴적구조가 많이 발견돼, 길이는 길지 않지만 학술적으로는 세계적인 퇴적암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채석강의 명칭은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약 1㎞에 걸친 채석강의 장관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펼쳐지는 흰 모래사장이 격포 해수욕장이며, 이어 북쪽 용두산을 돌아 펼쳐지는 약 2㎞의 해안절벽이 적벽강 이다.

채석강은 하루 두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수 있는데,

간조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간조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부안 격포의 채석강은 언제부터인가 사철의 관광지로 변화되어 항상 관광객들의 많은 왕래가 이루어 진다.채석강의 인근에는 격포항과 격포 해수욕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채석강은 가족단위 및 연인들의 조용한 데이트 하기에 적합한 것은 서해의 망망 대해를 바라보며 언약식이라도 거행하여 영원한 추억의 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정말로 추억 만들기의 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채석을 들러볼 수 시간은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1시간 남짓하면 거의 둘러 볼 수 있다.주위에 서해의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는데 시원한 물보라 속에서 운항되는 모터보트를 타보면 막혔던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것이다.또한 횟집이 채석강안에 있어 간단히 식사와 더불어 싱싱한 생선회의 맛 볼 수 있다.

채석강 과 주위의 내소사 의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종종 많이 야기되고 있지만 이는 관광객께서 너그러운 이해가 요구된다.

모처럼 가족단위 아니면 즐거운 여행의 분위기가 손상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며, 이는 변산반도국립공원 관리소가 점차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부안의 자랑 변산반도의 자랑거리의 채석강 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부안맛집 소개] 부안맛집 상록수 숯불갈비

바다하면 해산물이지만 해산물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기집 '상록수 숯불갈비'

부안터미널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고기집으로 푸짐한 음식과 알찬 맛을 제공한다.

특히 삼겹살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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