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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이상한약국 타이쿤’ 베타테스터 모집

이슈&화제

by 윤재훈 2009. 1. 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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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대표 윤효성)은 모바일게임 ‘이상한약국 타이쿤(팔라딘 개발)’의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100명의 테스터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상한약국 타이쿤`은 어느 날 갑자기 90세의 할머니가 된 꼬마 마녀가 다시 예전의 나이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다룬 게임.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와 코믹한 연출이 돋보이며, 다양한 멀티 엔딩을 제공해 유저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특히 이 게임은 약초 재배, 마법 약 제조, 약국 운영 등의 일반 타이쿤 재미 요소는 물론 사냥, 육성 등의 RPG 요소까지 가미된 퓨전 장르의 성격을 띠고 있어 유저들에게 보다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한약국 타이쿤`의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레몬 카페(cafe.naver.com/lemonggam) 및 모바일 게임 전문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베스트 리뷰 작성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레몬의 윤요환 마케팅 이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꼬마 마녀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며 겪는 내면 성장의 스토리를 통해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상한약국 타이쿤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에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한약국 타이쿤’은 ‘SKT 2월의 전략게임’으로 선정 되었으며, 오는 29일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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