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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15명 모집

이슈&화제

by 윤재훈 2009. 2.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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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관광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외국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양성한다.

선발인원은 한국어 10명, 영어 3명, 중국어 2명 등 15명이며, 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신청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울산시청 관광과로 직접방문(별관 한국인삼공사 4층) 또는 우편(680-701, 남구 중앙로 182)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하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25세이상 65세이하인 자이다.

선발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3.10)를 거쳐 오는 3월 12일 확정되며, 개별통지 및 울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신규양성자는 교육위탁기관에서 이론교육, 현장, 체험학습 등을 받게 되고 교육참석 실비가 지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론 및 실습을 평가해 수료자격을 부여한다.

교육수료자는 오는 4월부터 대왕암공원, 박상진 생가 등 7개소에 배치돼 소정의 수당을 받고 근무하게 되며, 3개월 이상의 수습기간이 지난 후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부여와 위촉장 수여, 문화관광해설사증이 발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시정게시판)와 관광과(☏229-38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가 배출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 31명, 2002년 28명, 2005년 5명, 2007년 22명 등 모두 86명이고, 현재 31명의 해설사가 울산시티투어와 관내 주요유적지, 관광지 등에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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