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역 32개 산촌생태마을 운영
강원도는 산촌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청정 임산물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형 산촌관광의 결합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산간계곡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도내 32개마을에 총 사업비 560억원을 투자하여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함으로서 가족단위 최고의 휴양·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에서 휴가를 보내면 얻을 수 있는 잇 점은 마을주민이 모든 시설을 공동 운영함으로 사용료가 저렴하고 산촌의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 유·무형 자원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산촌마을에는 녹색체험관 등 숙박시설과 자연계곡 물놀이장, 야영장, 등산로, 생태관찰 탐방로, 지역특산품 직거래장 등의 휴양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강원도내 우수 산촌마을은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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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