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100만 다운로드 군단, 하반기 '大격돌'
[동아닷컴]100만 다운로드, 기본 매출만 해도 30억 원이 넘는 대작 모바일 게임들이 하반기 게임 시장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1년에 많아도 5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100만 다운로드급 게임의 출시가 4분기에 몰려있는 것. 컴투스, 게임빌, 넥슨 모바일 등 기존의 강자들이 뒤늦게 시동을 건데 이어 EA(핸즈온)모바일 까지 가세해 시장은 '점입가경'의 형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문을 연 것은 게임빌의 '제노니아'와 컴투스의 '액션퍼즐패밀리2'다. RPG에 약했던 게임빌이 1년 동안 심혈을 개발한 '제노니아'는 리얼리티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압도적인 타격감과 파스텔 톤의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 게임 내 시간에 따른 낮과 밤의 연출, 배고픔을 나타내는 허기 시스템, 비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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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7.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