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다
독서교육이라 함은 책을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쓰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독서교육은 학생들이 좋은 책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그 책에서 본인만의 생각과 느낌을 끄집어내서 글로 옮기게 도와주는 과정이라 보면 된다. 큰 틀에서 보면 굳이 책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독서교육의 자료로 쓰인다. 외국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독서교육의 비중을 크게 두었다. 가깝게는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베드타임 스토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드는 일이 일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자는 아이 옆에서 속삭이듯 책을 읽어주는 것은 시간이 남..
평생교육소식
2012. 5. 25.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