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3강 체제 '흔들'
약 두 달여간 철옹성을 쌓아왔던 '리듬스타', '영웅서기3', '2009프로야구' 이른바 모바일 3강 체제에 균열의 조짐이 일고 있다. 11월 마지막 주 KTF 인기게임 순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달 동안 굳건히 1~3위를 지키고 있던 이들 작품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액션퍼즐패밀리2'가 '영웅서기3'를 끌어내리며 3위를 차지, 3강 체제를 무너뜨린 것. 또 '테트리스미션2009' 등 신작들이 단번에 순위권에 진입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번 순위 변화는 최근 킬러타이틀의 후속작이 잇달아 출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저들이 여러 작품에 분산 됨에 따라 3작품의 다운로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일까. 산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매주 순위변화가 클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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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