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투어, 가족여행과 효도관광으로 ‘필리핀 팔라완 코론’ 추천 - 때묻지 않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것들에 매료되고 길들여져 가고 있다. 여행도 그렇다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야 만족을 한다.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은 가까우면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많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팔라완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국내선으로 35분 이동하면 ‘부수앙가공항’에 도착한다. 멋스러운 공항 청사가 있는 것 아니고 번쩍이는 LED 전광판도 없다. 편안한 웃음으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비행기에서 일일이 손수 가방을 꺼내서 나른다. 이곳은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최고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코론’이다. 엘리도와 더불어 코론 섬들은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와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카약,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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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