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것들에 매료되고 길들여져 가고 있다. 여행도 그렇다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야 만족을 한다.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은 가까우면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많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팔라완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국내선으로 35분 이동하면 ‘부수앙가공항’에 도착한다. 멋스러운 공항 청사가 있는 것 아니고 번쩍이는 LED 전광판도 없다. 편안한 웃음으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비행기에서 일일이 손수 가방을 꺼내서 나른다.
이곳은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최고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코론’이다. 엘리도와 더불어 코론 섬들은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와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카약, 카누와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이빙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다.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는 난파선들은 다이빙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한다.
이곳에 럭셔리한 리조트나 호텔은 아직까지는 없다 그러나 ‘코론 게이트웨이 리조트’(www.corongateway.com)나 아시안그랜드뷰(www.asiagrandview.com) 팔라완 코론 지역의 유일한 특급 리조트로 엘리도를 이어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게이드 웨이 리조트의 룸타입은 크게 주니어 스윗 오션뷰와 플레지덴셜 스윗 오션뷰로 나뉘어지며,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침대와 평면 TV 그리고 소파 등을 보유한 팔라완에서 가장 모던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코론의 특징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킨 스쿠버들이 많이 찾는 만큼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와 특히 난파선 다이빙투어는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바닷속을 경험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전 세계에 3곳밖에 없는 필리핀 유일의 해수 온천인 ‘마퀴니 핫 스프링 해수온천’은 40도가 넘는 뜨거운 온천을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다. ‘바눌 무인도 어드벤처 호핑’은 코론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해봐야 할 투어중의 하나로서 수많은 라군들 사이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포인트 지역에서 섬 일주, 열대어낚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씨푸드와 바비큐, 열대과일 피크닉 런치를 이용할 수 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수상바에서의 산미구엘 맥주 혹은 칵테일을 마시며 여행의 여흥을 풀고 필리핀 라이브밴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시내의 과일시장 해산물 시장 등을 돌아보며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투어도 가능하다.
아시아 10대 포토제닉 명소로 알려진 ‘천연 레이크’에서는 환상적인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까양안 레이크 피크닉 투어’와 리조트 내에서 진행되는 허니문 커플 아로마 오일 마사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멘토투어(www.mentotour.com)에서는 뭔가 색다른 가족여행 또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적합한 곳으로 상품을 출시하였다. 기본 일정으로는 마닐라 1박 코론2박 또는 3박을 추천하며 올 여름 휴가로 조용하고 완벽한 자연을 가진 코론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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