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진학 대신 취업 원하는 일반고 3학년 대상 무료 직업교육 훈련 실시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서울지역 일반고교 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무료(전액시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선택 기간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3을 앞두고 대학에 입학할 형편이 못 되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교사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위탁교육을 신청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일반고 2학년 재학생 중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으로 학부모 동의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은 교육기..
평생교육소식
2011. 11. 2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