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래’ 서비스, 장애인들로부터 좋은 반응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나래’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시각 및 1·2급 중증장애인들이 우체국택배를 통해 무료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책나래’ 서비스 이용 건수가 7월, 150건에서 8월에는 48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참여 도서관 수도 7월, 12개에서 8월에는 33개로 늘어났다.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관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7월에는 48건, 8월에는 115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의 이용 건수가 두드러졌다. 7월에는 전체 이용 건수의 32%인 48건이었으나 8월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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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3.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