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 ‘종이의 아름다운 변신’ 전시회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정환성)은 5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기간 다양한 전통 종이공예문화를 선보이는 ‘종이의 아름다운 변신’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민속박물관 주최, 우리종이연구원 주관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는 종이를 활용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 종이공예문화를 이해하고, 질높은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한지의 내구성, 예술성, 그리고 실용성을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는 종이죽을 이용한 씨앗통, 여러 각도의 변화에도 회전식 초꽂이가 있어 불이 꺼지지 않는 조족등, 항아리, 매병, 연꽃등(燈), 나전문양의 보석함, 종이인형 등 우리 민속유물과 관련되는 작품, 현대와 접목한 작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전..
역사학습
2008. 9. 3. 22:31